데랭파랭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일반 국수랑 맛이 다르다며 지인이 꼭 먹어보라며 보내준 국수 선물~!

택배로 받은 예산시장 국수

 

예산을 대표하는 8가지 맛 중 예산국수가 포함되어 있다. 

일단, 뭐 '국수가 다 같겠지 뭐 특별한게 있겠어?' 싶었다. 

 

초록색은 소면이고 보라색은 중면이다.

국수의 종류는 소면 중면 그리고 치자, 클로렐라, 메밀 이렇게 5 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어, 인터넷  구매시 본인의 입맛에 맞게 설정하면 되는듯 하다.  

나는 원래 소면만 먹는 스타일인데 이번엔 중면에 도전!!

 

일반 시중에서 파는 면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 

 

 

택배를 받자마자 블로그를 위해 사진 몇장을 찍은 후 맛이 궁금해서 바로 끓여본 예산시장 국수~!

 

근데 이 국수에서 나오는 쫄깃함은 무엇??!!!!

 

평소에 먹던 잔치국수와 달리 이 예산시장국수 면에서는 약간의 쫄깃한 맛이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 

맛도 맛이지만 이런 소면에서 쫄깃한 맛이 더 신기해서 계속 먹게 되는 맛.

 

지인이 너무 맛있어서 이제는 예산시장국수만 주문해서 먹는다는 이야기를 이제야 알것 같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예산에 직접가서 예산국수를 한 번 더 먹어 보고 싶다.

http://naver.me/5eOCIwtW

시댁이 문경이라서 매번 갈적마다 사 먹어 보고 싶었지만, 결혼한지 5년이 지나서야 먹어본 문경 뉴욕제과.

정겨운 시골느낌의 가게에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너무나 빨리 먹어보고 싶었다.

 

 

 

가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생활의 달인"님께서 맞이하여 주심ㅎㅎ

 

 

 

찰쌀떡 10개 5,000원
찰쌀 도너츠 10개 5,000원

 

 

찰쌉도너츠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이곳은 먹고 싶다고 사 먹을 수 없다.. 부지런한 자만이.. ㅋㅋㅋ

보통 재료가 떨어지면 마감하시는데,  오후 3시 반쯤 되면 거의 다 나간다고 하신다. 

 

 

사진을 좀 찍고 먹었어야 했는데, 빨리 먹고 싶은 급한 마음에 일단 먹고 찍기ㅋㅋㅋ

다른 집 찰쌀떡과 다른 점이있다면 "달지 않은 통팥" 난 원래 찹쌀떡의 그 단맛을 좋아라 하지 않는데, 여기는 그 뭐라할까 달지 않은 단맛이라고 해야 할까??

그래서 많이 먹게 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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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무실 근처에 있는 화곡동 파스타집~!

살짝 느리게 나오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맛이 있어서 자주 가는 편이다. 

위치는 옛날 동방주유소 근처에 있어요~

 

 

런치시간을 이용하면 샐러드에 식전 빵 그리고 아메리카노 까지 이용가능하다. 

 

 

 

내부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는데, 주로 사진들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코로나 시국에 밖에서 먹는것은 살짝 부담이지만 그래도 직장인이니까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하는데 사장님께서 코로나 방역에 잘 신경써주셨다.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로제파스타가 나왔다.  오늘 점심도 먹고 힘내기~!!

 

좀 흔들리긴 했지만, 메뉴판을 참고하세요~!! 좀 늦게 나오는 편이니 미리 주문하고 가면 더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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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도서관 이용에도 제한이 되고있다.
이에 따라
책을 좋아하고
학교 등교 일정에 제약이 있는 학생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

누구나 이용가능한 주간예약 대출 서비스


pc 또는 모바일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전날 오전9시에서 오후 1시까지
한사람당 3권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하루 300권으로 제한을 두고 있으니
선착순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전날 예약하려 할때
12시가 넘어서 하니 예약이 되지 않았다.
서둘러 할 필요가 있다.

평소 읽고 싶었던 책과 추천도서를 3권 골랐다.

1.부의대이동
2.내장지방빼는 최고의비결
3.분노


다음날 2시부터 4시까지만 현장에서 수령가능하다.
거리두기와 내부 인원제한으로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려 차례차례 이용 가능하다.

대출증 꼭 지참해야 한다.
tip. 모바일 어플을 깔아두면 편하게 할 수 있다.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마스크도 꼭 착용!



기존에 쓰던 대출 기계인데,

1.책을 올려두고
2.카드를 바코드에 띡 찍고
3. 비밀번호 입력하면 된다.

완료!


3권을 수령하고 '대출확인증'의 반납일을 확인한다.
반납이 늦어지면 연체의 압박 ㅠㅠ


코로나로 인해 대형서점에 가는게 부담 될 수도 있다.

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도서관 대출을 추천해 봅니다~!


39개월 딸아이는 엄청 활동적이예요.
잠시도 가만 있지않고
뛰어다고 날라 다나구요 ㅎ

집에만 있기엔 주말이 길어서
거의 바깥 활동을 하는데
신발이 매우 중요 하더라구요.

활동이 편한 그런 운동화


그라데이션아기신발은 니트소재라
양말없이도 신을 수 있더라구요.

어디 나가려고 할때
양말신고 신발신고...
특히 양말 신기려면 엄청 따라 다니면서 신겨야죠~

그런 불편함을 줄이겠더라구요.


실물이 더 이쁜신발~
사진도 이뻤지만 실제로 보니
색감이 너무나 좋더라구요.💞💞


공주병 제아공주~
드레스 입을때도 운동화를 안 벗더라고요 ^^;

고무밑창,
고무코라서
튼튼하고
미끄럽지 않아 넘어질 걱정 없구요~~!


어느 옷에나 이쁜 그라데이션아기신발
강추👍



우리아이에게 편하고 이쁜신발 선물해 보세요.
조카한테 선물해도 좋아요.

http://naver.me/GltgyT4S

한동안 휴대폰이랑 카드지갑 에어팟만 들고 다녀서

작은 가방만 들고 다니다가

요즘엔 미팅도 제법 있고 파일을 챙겨야해서

큰 사이즈의 가방을 찾다가 카멜브라운에서 제법 큰 사이즈의 숄더백 구입!!

 

 

 

쇼핑몰 안에 많은 가방 중 내가 이 가방을 고른 이유는 A4용지가 들어가야 했기 때문이다. 

사진에서 처럼 A4용지 파일을 세우면 위로 튀어나온다. 

 

 

파일을 넣을 때는 아래의 사진처럼 옆으로 눕혀야 가능.

 

 

가방이 커서 내용물도 많이 들어가지만, 난 내가 필요한 최소한만.. ㅎㅎㅎ

 

 

 

 

가방을 메고서 한번 찍어봄.

어깨에 메었을때 이 정도의 길이감이 나온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한컷~!

출근을 부르는 가방~~ 그런데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다.......ㅋㅋㅋ

딱 내가 원하던 크기의 길이의 가방이라 매우 흡족함. 

 

구매처: 카멜브라운 (애쉬라지 숄더백_터프색)

가격: 38,000원

 

이사를 온지 조금 지난 시간이였지만

반가운 친구 부부의 방문으로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처음 이사온 집이라고 신박한 선물을 

한아름 들고 왔다.

 

 

 

바로 렌지가드

 

이런 신박한 물건이 있었다니

들뜬 마음에 언박싱 중에 사진을 못 찍었다.

 

먼저 박스를 열면 이렇게 일본어 설명서가 나타난다.

일본어를 몰라도 

그림만 보고도 어떻게 쓰는지 알 수 있도록

설명이 잘 되어 있다.

 

 

 

바로 사용 해 봤다.

이렇게 전기레인지에 매운탕과 튀김을 하기 위해

렌지가드를 설치했다.

 

튀김을 할때 가장 고민 되는 부분 중에 하나가

기름이 여기저기 튄다는거다.

물이라도 조금... 들어가면 기름이 사방으로~~분출!!!

뒷처리 하는데 노력이 엄청 들어간다.

 

베라스코트 렌지가드 하고선

편하게,

깔끔하게,

요리 할 수 있었다.

 

 

 

 

수납할 땐 이렇게 2단으로 접어서 

아주 납작하게 되기 때문에 벽면에 살짝 두기만 해도 된다.

완전평면~

 

 

 

 

일본 제품이라서 그런지 이런 세심함도 보인다.

세웠을때 흔들리지 않게

바닥에 고무패킹을 끼우면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기름,국물,양념 어떤게 튀어도 쉽게 닦인다.

여러군데 튀는걸 방지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잘 닦이니 관리하기도 수월하다.

 

집들이 선물,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한다면 꼭 필요한 제품인 듯 하다.

요리 후에 가스레인지나,인덕션 주변 청소하는데

에너지 소모가 크다.

얼룩이 잘 닦이지도 않고,

어디까지 튀었는지 몰라 

찌든때가 된 후에 닦으려면 정말 힘들다.

 

이 모든걸 베라스코트 렌지가드

한번에 해결 해 줄 수 있다~!

 

 


일년 365일 나의 관심은 오로지 다이어트...
결혼 전이나 후나 출산 전이나 후나... 다이어트 생각..
다이어트 하면 제일 먼저 생각 나는게 아무래도
다이어트 보조제인거 같아서 후기와 평이 좋았던 트리플에스 구매.


살이 빠질꺼라는 부푼 꿈을 안고
열심히 한달을 먹어보았다.
알이 생각보다 커서 나는 넘기기가 힘들었고,
특유의 요상한 냄새 때문에 먹기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살이 빠질거란 생각에 열심히 먹었다..

그렇게 열심히 먹고 나서 한 달 후...



결과적으로 살이 빠지기 보다는
장 운동과 배변활동이 어찌나 활발하던지....
다이어트의 기본은 장을 잘 비워 내는것인걸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배변 활동만!! 원활했던 것 같다.
다이어트 효능은 글쎄...
하루에 화장실을 세번을 갈때도 있었다..


물론 다이어트 식단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먹는 것을 반으로 줄이고 군것질도 하지 않았는데... 좀 아쉬웠다...

다이어트 약보다는 변비약에 가까웠던 것 같다.


정말 솔직하게 쓴 후기이니 구매시
나의 리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서울에서 출발하는 우리 가족은
수서역에서 srt고속열차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향했다.

차로 가게되면 3~4시간은 소요되지만
고속열차를 타면 대구까지 1시30분이면 도착.

동대구역에서 미리 예약해둔
렌트카를 수령했다.


-동대구역 렌트카 하나로


동대구역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 가량 이동~

청도 와인터널에 도착했다.
무더운 날씨에 터널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시원한 공기가 쏵 들어온다.

긴 터널에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되어
걸어가며 사진 찍기 좋았다.

-청도 와인터널

운문사는 천년 고찰이다.
신라시대에 지어진 운문사는
사찰의 아름다운 건축양식을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었다.

산으러 둘러 쌓였지만
평지길이여서 누구나 편하게 걸으며
산책하기도 좋다.
옆으로 흐르는 계곡은 정말 맑다.
자연과 건물의 조화

-운문사


이번 여행의 이틀 잠자리를 함께한
청도 프레시 힐
건물은 오래 되었지만
최근 리모델링해서 매우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이었다.

저녁은 넓은 마당에서 바베큐도 가능하다.
그리고 조금 걸어가면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청도 프레시 힐



창녕 우포늪으로 향하던 중
멋진 곳을 마주했다.
창녕박물관 앞
가야시대 무덤군은
드넓은 잔디 밭이 펼쳐져 사진 찍기 좋았다.
바로 옆 주차장이 넓으니 잠시 쉬었다 가는걸 추천.

-창녕박물관


 


어느 여행잡지에서 우포늪의 하루라는
사진을 보고 가봐야지 했던게 5년전이였다.

코로나와 태풍으로 돌아 볼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이였다.
그리고 무더위는 더욱 더 그렇게 했다.

우리나라 최대의 늪이고
국제습지보존지역으로 지정 될 만큼 국제적인
생태의 보고이다.

아이에게 생태계를 있는 그대로 보여 줄 수 있는 기회였다.
따오기,매미,나비
그리고 수많은 나무와 꽃들은
살아있는 자연경험이 될 것이다.

가을에 한번 더 와봐야겠다.

-창녕 우포늪



청도읍성 성곽을 따라 청도를 바라 볼 수 있다.
최근에 단장을 새롭게 해서인지
잘 정돈 되어 있다.

해질녘 성곽을 따라
해가 넘어가는 청도의 하늘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한다.

-청도읍성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청도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청도소싸움
-프로방스
-청도 유호연지
등을 가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여행일지 정리] 2박3일

수서역 ->

동대구역 차량렌트 ->

청도와인터널 ->

운문사 ->

프레시힐 ->

창녕박물관 ->

우포늪 ->

청도읍성


38개월 딸과 함께하는 여름 가족여행으로
청도,창녕은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 줄 수 있었고, 함께 하는 시간동안
가족 모두가 웃으며 즐겁게 함께 할 수 있었다.

아쉬운점을 꼽자면 맛있는 음식점 찾기가 쉽지 않다.
가장 더운날 38~39도때 가서
한낮 외부활동의 어려움이 있었다.

청정지역 , 한국의 고유 문화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청도,창녕 여행 추천합니다.


언젠가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계속 미뤄두었던
장기 기증 신청,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마음만 들어섰다면
신청하는 건 일도 아니고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다만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맘먹기까지가 더 오래 걸린 듯 하다.


초록창에 장기 기증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상위에 뜨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서
장기 기증 신청을 했다.

기증하면 장기 기증 스티커가 나오는 줄 알았으나, 요즘에는 운전 면허증에
표기란에 체크하면 아예 찍혀서 나온다고 한다.
(대신 재발급시 확인가능)

이제 내가 장기 기증을 했음 우리 신랑에게
그리고 나의 딸에게 그리고 나의 부모님께 알려드려야지~

“내 뜻을 철회하지 말아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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