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의 다이어트를 위한 런데이 3주차 후기
요즘들어 살이 너무 쪄서 헬스장에 등록하려 했으나,
코로나로 힘들기에 런데이로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런데이가 무엇인 줄도 몰랐으나, 요즘 인스타에서 핫하다길래 도전해본다.
난 또 남들하는건 다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여자니까..ㅋㅋ
첫날 또 운동한다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달림
이렇게 내가 달린 거리랑 시간 및 페이스를 보여준다.
처음 2주동안은 아침에 달렸다.
달리고 난 후에 샤워하고 출근하는 길은 상쾌
근처에 있는 시댁에 갈때도 런데이로 달려서 가보고,
지난주 부터는 아침에 일어나는게 좀 힘들어서.. 밤에도 달려보았다.
"총평"
총 8주의 초보러닝 프로그램을 달성하는게 목표다.
이 초보러닝 프로그램은 인터벌 훈련을 통해 8주 후에는 쉬지 않고 내리 30분을 달리는 훈련인데... 지금 3주차를 지나면서 페이스도 확실히 느려지고 점점 힘들어져서 과연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지만 그래도 일단 해보기로 했다.
그래도 한가지 좋은 점은 예전엔 뛰다 걷다가 아니라 뛰다가 그냥 쭈~~욱 걷다가 운동을 마치곤 했는데, 런데이 어플 속의 오빠???!!가 나를 독려해주어 나의 레이스를 끝내준다는 게 난 사실 제일 좋은거 같다 ㅎㅎ
빠진거라고 보긴 힘들지만 3주동안 식단조절 없이 2키로 정도 감량도 하였다.
남은 날도 도장 마저 다 찍자~!!
초보 러너를 위한 나만의 코치, 런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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