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랭파랭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일반 국수랑 맛이 다르다며 지인이 꼭 먹어보라며 보내준 국수 선물~!

택배로 받은 예산시장 국수

 

예산을 대표하는 8가지 맛 중 예산국수가 포함되어 있다. 

일단, 뭐 '국수가 다 같겠지 뭐 특별한게 있겠어?' 싶었다. 

 

초록색은 소면이고 보라색은 중면이다.

국수의 종류는 소면 중면 그리고 치자, 클로렐라, 메밀 이렇게 5 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어, 인터넷  구매시 본인의 입맛에 맞게 설정하면 되는듯 하다.  

나는 원래 소면만 먹는 스타일인데 이번엔 중면에 도전!!

 

일반 시중에서 파는 면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 

 

 

택배를 받자마자 블로그를 위해 사진 몇장을 찍은 후 맛이 궁금해서 바로 끓여본 예산시장 국수~!

 

근데 이 국수에서 나오는 쫄깃함은 무엇??!!!!

 

평소에 먹던 잔치국수와 달리 이 예산시장국수 면에서는 약간의 쫄깃한 맛이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 

맛도 맛이지만 이런 소면에서 쫄깃한 맛이 더 신기해서 계속 먹게 되는 맛.

 

지인이 너무 맛있어서 이제는 예산시장국수만 주문해서 먹는다는 이야기를 이제야 알것 같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예산에 직접가서 예산국수를 한 번 더 먹어 보고 싶다.

한동안 휴대폰이랑 카드지갑 에어팟만 들고 다녀서

작은 가방만 들고 다니다가

요즘엔 미팅도 제법 있고 파일을 챙겨야해서

큰 사이즈의 가방을 찾다가 카멜브라운에서 제법 큰 사이즈의 숄더백 구입!!

 

 

 

쇼핑몰 안에 많은 가방 중 내가 이 가방을 고른 이유는 A4용지가 들어가야 했기 때문이다. 

사진에서 처럼 A4용지 파일을 세우면 위로 튀어나온다. 

 

 

파일을 넣을 때는 아래의 사진처럼 옆으로 눕혀야 가능.

 

 

가방이 커서 내용물도 많이 들어가지만, 난 내가 필요한 최소한만.. ㅎㅎㅎ

 

 

 

 

가방을 메고서 한번 찍어봄.

어깨에 메었을때 이 정도의 길이감이 나온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한컷~!

출근을 부르는 가방~~ 그런데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다.......ㅋㅋㅋ

딱 내가 원하던 크기의 길이의 가방이라 매우 흡족함. 

 

구매처: 카멜브라운 (애쉬라지 숄더백_터프색)

가격: 38,000원

 

이사를 온지 조금 지난 시간이였지만

반가운 친구 부부의 방문으로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처음 이사온 집이라고 신박한 선물을 

한아름 들고 왔다.

 

 

 

바로 렌지가드

 

이런 신박한 물건이 있었다니

들뜬 마음에 언박싱 중에 사진을 못 찍었다.

 

먼저 박스를 열면 이렇게 일본어 설명서가 나타난다.

일본어를 몰라도 

그림만 보고도 어떻게 쓰는지 알 수 있도록

설명이 잘 되어 있다.

 

 

 

바로 사용 해 봤다.

이렇게 전기레인지에 매운탕과 튀김을 하기 위해

렌지가드를 설치했다.

 

튀김을 할때 가장 고민 되는 부분 중에 하나가

기름이 여기저기 튄다는거다.

물이라도 조금... 들어가면 기름이 사방으로~~분출!!!

뒷처리 하는데 노력이 엄청 들어간다.

 

베라스코트 렌지가드 하고선

편하게,

깔끔하게,

요리 할 수 있었다.

 

 

 

 

수납할 땐 이렇게 2단으로 접어서 

아주 납작하게 되기 때문에 벽면에 살짝 두기만 해도 된다.

완전평면~

 

 

 

 

일본 제품이라서 그런지 이런 세심함도 보인다.

세웠을때 흔들리지 않게

바닥에 고무패킹을 끼우면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기름,국물,양념 어떤게 튀어도 쉽게 닦인다.

여러군데 튀는걸 방지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잘 닦이니 관리하기도 수월하다.

 

집들이 선물,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한다면 꼭 필요한 제품인 듯 하다.

요리 후에 가스레인지나,인덕션 주변 청소하는데

에너지 소모가 크다.

얼룩이 잘 닦이지도 않고,

어디까지 튀었는지 몰라 

찌든때가 된 후에 닦으려면 정말 힘들다.

 

이 모든걸 베라스코트 렌지가드

한번에 해결 해 줄 수 있다~!

 

 


일년 365일 나의 관심은 오로지 다이어트...
결혼 전이나 후나 출산 전이나 후나... 다이어트 생각..
다이어트 하면 제일 먼저 생각 나는게 아무래도
다이어트 보조제인거 같아서 후기와 평이 좋았던 트리플에스 구매.


살이 빠질꺼라는 부푼 꿈을 안고
열심히 한달을 먹어보았다.
알이 생각보다 커서 나는 넘기기가 힘들었고,
특유의 요상한 냄새 때문에 먹기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살이 빠질거란 생각에 열심히 먹었다..

그렇게 열심히 먹고 나서 한 달 후...



결과적으로 살이 빠지기 보다는
장 운동과 배변활동이 어찌나 활발하던지....
다이어트의 기본은 장을 잘 비워 내는것인걸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배변 활동만!! 원활했던 것 같다.
다이어트 효능은 글쎄...
하루에 화장실을 세번을 갈때도 있었다..


물론 다이어트 식단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먹는 것을 반으로 줄이고 군것질도 하지 않았는데... 좀 아쉬웠다...

다이어트 약보다는 변비약에 가까웠던 것 같다.


정말 솔직하게 쓴 후기이니 구매시
나의 리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